사회, 공동체의 잘못을 보았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잘못만이 아니라 점점 쇠퇴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리고 한 사람의 잘못을 보았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태도와 어떠한 과정을 걸쳐서 대응해야할까요?사실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관계가 틀어질까봐, 혼자 이상한 사람 될까봐, 괜히 참견했다가 힘들어질까봐 적당히 거리를 두고 모른채하고 눈감으면 되겠지하며 회피하기 쉽습니다. 오늘 성서일과의 말씀은 이런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공동체의 형제 자매된 관계 안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 "남에게 피해만 안 주면 된다"는 생각은 배려처럼 들리지만, 실은 타인의 삶과 생명에서 손을 떼는 일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