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부터 시작하는 교회력은 이제 한달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2026년을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나의 삶에 우리 가정교회와 맑은물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함께 하셨는지 묵상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이끄시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가을 단풍이 짙어집니다. 어느새 가을이 깊어져가고 있네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들고 삶으로 하나님을 반영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거룩함이나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란 일상과 동떨어진 종교적인 영역이나 특별한 종교의식 속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나라를 통해 듣고 본 신앙은 일상에서 드러나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자극과 바쁜 스케줄에 쫓기며 살다보면 '거룩함'이라..